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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빛낸 유공자 포상
지리산국립공원 빛낸 유공자 포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6.25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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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이호신ㆍ조종명 문화 포장ㆍ국무총리상
 산청 이호신 화백과 조종명 전(前) 문화해설사가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환경부의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거주하는 이호신 화백이 문화 포장을, 조종명 전 문화해설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화백은 남사예담촌에서 그림을 통해 산청의 산수, 역사, 명소, 인물 등을 그려내고 있으며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남사예담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산청의 새로운 문화적 지형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전 문화해설사는 남명 조식 선생 후손으로 지난 2015년까지 군 문화해설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산청을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이 화백은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누리에 솔바람’을 주제로 초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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