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9:31 (금)
어려운 이웃과 나눔 ‘끊이지 않는 손길’
어려운 이웃과 나눔 ‘끊이지 않는 손길’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7.06.2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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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역 기탁ㆍ기부 벼룩시장 수익금 등
▲ 함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함안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7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약사(주지 은봉스님)가 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100포(시가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칠서어린이집(원장 배정희)은 원생과 함께 벼룩시장 판매수익금 14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6일에는 법수면 부동마을 한용항 이장이 가야 멜론 20박스(시가 4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해 함안양로원에 10박스, 법수면 저소득 세대에 10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또 지난 26일에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ㆍ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윤형한ㆍ김선자)이 21일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104포(21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또한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지점장 김태한)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70대(시가 217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함안ㆍ아라라이온스클럽(회장 조정제ㆍ조강순)이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35포(52만 원 상당)를 기탁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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