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 기탁ㆍ기부 벼룩시장 수익금 등
함안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7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약사(주지 은봉스님)가 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100포(시가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칠서어린이집(원장 배정희)은 원생과 함께 벼룩시장 판매수익금 14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6일에는 법수면 부동마을 한용항 이장이 가야 멜론 20박스(시가 4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해 함안양로원에 10박스, 법수면 저소득 세대에 10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또 지난 26일에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ㆍ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윤형한ㆍ김선자)이 21일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104포(21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또한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지점장 김태한)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70대(시가 217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함안ㆍ아라라이온스클럽(회장 조정제ㆍ조강순)이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35포(52만 원 상당)를 기탁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