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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 보급ㆍ동심문학 새바람
창작동요 보급ㆍ동심문학 새바람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7.08.07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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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장 동심철수 ‘박화목 아동문학상’
▲ 동심철수 경남지회장
 제5회 박화목 아동문학상에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장 동심철수(57ㆍ본명 김철수)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화목 아동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동심철수 경남지회장의 왕성한 작품 활동과 특히 경남지회가 출간하는 경남아동문학을 통해 창작동요 보급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심철수 씨는 고성 출신으로 지난 1994년 경남신문신춘문예 동화 당선, 1995년 아동문예 동화 당선, 2005년 월간 문학공간 평론 신인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해 창원대학교대학원에서 아동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지회장으로서 지난 2013년 경남아동문학 창간, 2014년 한국아동문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어른이 부르는 창작동요 발표회 개최 및 아동문학페스티벌을 기획해 경남아동문단에 동심문학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경상대, 부경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경남문학상(신인), 한국아동문학작가상, 경남아동문학작가상 등 다수의 상장과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동화집 초록날개 아이들, 아동문학평론집 한국현대동화의 환상성 탐구, 대학교재 아동문학의 이해와 교수학습, 동시ㆍ동요곡집 어린이 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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