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탐방 행사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지난 13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전 직원과 함께 ‘가야의 땅 김해’를 찾아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가야사 복원 사업이 재조명되고, 가야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와 연구 성과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해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가야 지역의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야사에 대한 기본 지식 함양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기 위해 가야 얼을 찾는 탐방 행사를 가졌다.
전 직원은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김해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활용, 해설사와 동행해 가야테마파크, 수로왕릉 및 봉황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가야사에 대해 심도 있게 접근했다.
또 신용진 교육장 등 전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원정대는 가야테마파크에서 관람객 및 관계직원들에게 ‘불법찬조금ㆍ촌지 근절’ 및 ‘공익신고’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굳건한 청렴의지를 전달했다.
신용진 교육장은 “공통된 주제로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역사의식도 갖추고, 청렴 의지도 높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직위, 직종, 부서를 넘어 직원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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