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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신리마을서 ‘사랑의 의료봉사’
고성 신리마을서 ‘사랑의 의료봉사’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09.1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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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 1사 1촌 자매결연행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고성군 마암면 신리마을에서 1사 1촌 자매마을 결연행사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고성군 마암면 신리마을에서 마을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1사 1촌 자매마을 결연행사’와 함께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을 시작해 전국 12개 마을과 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을 돕는 등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료봉사활동과 연계해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신 의료설비를 탑재한 진료 버스 2대를 활용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부산대치과병원, 하이뷰안과, 경남약사회 등 의료진과 공단봉사단원 30여 명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약제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공단 차량을 이용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마을회관에서 공단이 준비한 TV와 발 마사지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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