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방문ㆍ우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 역사와 추억이 담긴 중요ㆍ희귀자료를 수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 반세기를 회고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집 대상은 사진, 영상ㆍ출판물, 그림 등 지리산국립공원과 관련된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은 물론 등산, 탐사, 구조, 행사 등에 사용된 각종 장비나 물품 등의 개인 소장품이다.
수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자료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970-1015)
수집된 자료는 다음 달 25~28일까지 4일간 산청 시천면 일원에서 열리는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특별전시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권과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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