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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원중 신임 회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협의회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회장은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는 평화통일 활동 추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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