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김정자ㆍ이창희 주무관 행안부 주관 공모 ‘장려상’
거창군은 재무과 김정자, 도시건축과 이창희 주무관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 속 규제 우수과제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4월 전국의 일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해 전국 27명의 수상자 중 당당히 장려에 선정돼 수상한 것이다.
전국에서 접수된 2천여 건의 과제에 대해 내부심사와 국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정자 주무관은 ‘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 설치 허용’이라는 과제로, 이창희 주무관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기준완화’라는 과제로 응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발굴을 통해 국민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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