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09 (금)
진주 남강 너무 아름다워 감동 받았죠
진주 남강 너무 아름다워 감동 받았죠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10.16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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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단 향교ㆍ축제장 등 방문 체험
▲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0명이 진주를 방문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농촌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의 청소년들이 진주의 매력에 빠졌다.

 진주시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0명이 시를 방문해 2박 3일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 청소년들의 진주 방문은 진주시와 서울시의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행사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진주시 청소년 70명이 서울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향교를 방문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유등 만들기 체험과 선학산 전망대를 탐방하며 남강 위에 펼쳐진 웅장하고 화려한 유등 불빛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 청춘다락 방문과 농촌체험 등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정이 짧아서 아쉽지만 다양한 체험과 탐방을 통해 진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특히, 유등축제가 열리는 남강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감동을 받았다”면서 “다음엔 꼭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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