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끔찍한 사고`의 여파로 최시원의 코미디 연기에 몰입하기가 어려웠던 탓일까.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변혁의 사랑`의 시청률은 2.8%(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지난회 3.5%보다 0.7%p 떨어진 성적이다.
최시원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변혁 특유의 유쾌한 톤을 유지하며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달라졌다.
유명 한식당 대표가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 사건이 전날부터 대중을 충격받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최시원과 그의 가족이 사과했지만 최시원의 코미디 연기를 웃으면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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