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48 (금)
배우 김수현 조용히 입대 "본인 뜻 장소 공개 안 해"
배우 김수현 조용히 입대 "본인 뜻 장소 공개 안 해"
  • 연합뉴스
  • 승인 2017.10.23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수현(29)이 23일 입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 한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수현의 뜻에 따라 언론과 팬에게 입대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 없이 입소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쪽 질환 때문에 스무 살 때 첫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5년간 `건강관리`를 한 후 재검을 자청해 1급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드림하이`(지난 2011), `해를 품은 달`(2012), `별에서 온 그대`(2013)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류스타로 도약했다.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