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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치안 함께 노력한 동료 감사”
“안전한 치안 함께 노력한 동료 감사”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7.11.1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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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김승인 팀장 경남청 특별승진 경감에
▲ 김승인 경감

 양산경찰서 김승인 수사과 강력 1팀장이 ‘2017년 경남지방경찰청 특별승진’으로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했다.

 경남청은 지난 14일 자로 경위에서 경감 5명, 경사에서 경위 3명, 경장에서 경사 3명, 순경에서 경장 16명 등 총 27명을 승진시켰다.

 김승인 팀장은 지난 1986년 경남청 형사기동대 순경으로 공채 임용돼 양산경찰서 수사과 형사계, 지역형사팀장을 거쳐 강력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경감은 지난해 양산 삼호동에서 외국인 35명의 마약투여와 상습도박 불법체류 행위자 검거와 전국에서 관심을 가졌던 양산 아파트 외줄 작업자 밧줄절단 살해범 5일 만에 검거, 삼호동서 발생한 밥값 시비로 우즈벡 노동자 살해 러시아인 검거 등 강ㆍ절도 사건을 잇따라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지난해와 올해 2분기 경남경찰청 형사 실적평가에서 도내 2위와 1위를 각각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실적으로는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장 등 총 47회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승인 경감 승진자는 “그동안 안전한 치안을 위해 함께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온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산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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