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슬 씨 ‘해양공원1’ 황도연ㆍ정희자 씨 은상
2017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진해 해양공원의 야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한슬(22ㆍ진주시 봉곡동) 씨의 ‘해양공원1’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야경이 더 아름다운 빛나는 땅 창원’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열린 공모전에 전국각지에서 출품한 총 312점이 접수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는 주정섭(사협 부산지부) 심사위원장 등 5명의 사진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공개심사를 진행, 이한슬 씨의 ‘해양공원1’을 금상(상금 300만 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각 100만 원)에는 △황도연 씨(57ㆍ부산시 사하구)의 ‘군악페스티벌4’ △정희자 씨(50ㆍ창원시 진해구)의 ‘연륙교 야경’이 선정됐다.
동상(각 50만 원)에는 △강명숙 씨(47ㆍ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우도 보도교’ △김겸환 씨(44ㆍ창원시 진해구)의 ‘국화축제1’ △이기오 씨(54ㆍ창원시 성산구)의 ‘용지못 야경’ 등을 각각 확정됐다. 입선작은 이길한 씨의 ‘환상의 거리’ 외 6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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