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도내 149개(평준화 55개교, 비평준화 94개교) 일반고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평준화지역은 학군별 교육지원청, 비평준화지역은 각 학교에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4개 학군 55개 고교에 1만 1천352명을 모집하는 평준화지역은 제1학군(창원시 성산구ㆍ의창구) 19개교 3천887명, 제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 13개교 2천392명, 제3학군(진주) 11개교 2천525명, 제4학군(김해) 12개교 2천548명을 모집하며,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소속) 중학교에서 원서를 작성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ㆍ도 졸업(예정)자 등 그 외 지원자는 본인이 지원하는 평준화지역 학군별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작성ㆍ접수한다.

　평준화지역 원서작성 시에는 합격 후 본인이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고교를 1학군 지원자는 14개교, 2학군 지원자는 8개교, 3학군 지원자는 7개교, 4학군 지원자는 9개교를 기입해야 한다.

　한편, 94개교 총 1만 4천768명을 모집하는 ‘학교장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지원자는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출신(재학) 중학교, 그 외 지원자는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지원하는 고등학교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