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 미얀마 국제협력사업 추진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황규태)는 지구촌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세계화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현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황규태 지회장을 비롯한 이사, 회원단체장 및 읍면회장 10명은 미얀마 양곤주 딴린구 세론지마을 국제협력사업(마을안길 포장, 독립가구 전기선 연장공사, 딴린 협동대학교 본관 도로포장)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진입로 포장사업 및 독립가구 전기선 연장공사와 딴린 협동대학교 본관 도로포장 사업은 세론지마을 주민들과 협동대학교의 숙원사업으로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노력봉사로 완공했다.
또한 한국에서 준비한 색연필 250타, 사인펜 250타를 세론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태 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전파를 통한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건설에 일조하고자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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