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의령군청 안전관리과 황상업 과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남부권관리단 임직원,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상용 센터장과 임직원, 그리고 사업 권역인 내제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제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에 따른 준공식은 지난 9월 6일 의령군이 내제마을,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 그리고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더불어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민ㆍ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동안 사업추진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샛강이 살아야 강이 살고 강이 살아야 자연이 살고 그래야 우리가 산다는 강 가치를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산에 노력했고,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남부권관리단은 마을 환경개선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