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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기업 투자유치의 장 마련
창업 초기 기업 투자유치의 장 마련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12.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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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업ㆍ벤처포럼
 경남지역 창업 초기 기업의 엔젤투자연계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상담회 및 창업벤처포럼이 2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2017년 제4회 경남 창업ㆍ벤처포럼’을 개최한다.

 경남 창업ㆍ벤처포럼은 지난 2014년 2월 창업 초기 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에 총 37억여 원의 엔젤투자를 유치했으며, 6개 기업이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선정됐다.

 제4회 창업벤처포럼에서는 올해 엔젤투자 및 매칭펀드로 지정된 기업(매칭펀드 포함 총투자금액 3억 1천만 원)의 지정서 수여식을 통해 투자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엔젤투자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전문투자자를 초청해 IR 발표기업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14개 업체와의 1:1 심층 상담형태의 투자상담회도 연계해 추진한다.

 김정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앞으로도 경남창조센터, 창업선도대학 및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기술성ㆍ사업성이 뛰어난 창업ㆍ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창업ㆍ벤처포럼은 지역 내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생, 교수, 연구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특히 기술성ㆍ사업성을 갖춘 투자유치 희망기업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055-268-2518)으로 신청해 사전 심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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