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문기ㆍ거창 이영기 씨 한경호 권한대행, 표창 수여
경남도는 브라보 택시 운전자 중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브라보 택시 운영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2017년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브라보 택시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 한 해 벽지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이 돼준 브라보 택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높은 친절의식과 안전운행으로 농어촌 벽지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라보 택시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전자 각 1명씩을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로 선정했다.
올해는 함안군에 소재한 (유)통일택시의 강문기 씨와 거창군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이영기 씨가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강문기 씨와 이영기 씨는 고령층이 주이용객이 될 수밖에 없는 시골 벽지마을에서 장날과 병원 등을 왕래하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손과 발이 돼준 것은 물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특별히 귀감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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