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주민센터 ‘자체평가회의’ 자치위원, 저조한 성과 반성
남해군 남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양태종)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체평가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4일 거제시에서 열린 경남도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군부 장려상을 수상한 색소폰교실 분과 임원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지역 특성상 주민자치위원들의 고령화와 농번기에 따른 저조한 활동성과에 대해 반성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주 남면장은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성위원들의 노하우가 새롭게 꾸려질 남면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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