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최진)은 도내 2017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를 선정, 지난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통영시는 올해 조달 사업실적 4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해 실적 및 신장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올해 조달 사업실적(364억 원)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조달 구매에 기여한 조달이용 우수기관 유공 직원은 통영시 소속 김희영(주무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 박송은(주임)이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조달정책 및 조달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고객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나라장터 전자조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