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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본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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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1.0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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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동 빛의 거리 점등식 구청장 등 200여명 참석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역점시책인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달 28일 합성남로 일대에서 ‘합성동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 시의원, 상인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합성동 빛의 거리를 화려하게 밝혔다.

 합성동의 빛의 거리는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옆 약 200m 도로 구간에 LED 게이트와 대형 LED 루미나리에, 시정홍보 배너기 등이 조성됐으며, 향후 이곳은 합성동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최대상권인 합성동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연말연시의 설렘을 제공해, 최근 침체되고 있는 합성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 및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성동 빛의 거리는 오는 3월까지 화려한 빛으로 밝히고, 이후에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거리로 변신해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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