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준공 예정
산청군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선정된 옥산 공공임대주택 건립예정지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ㆍ처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은 군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꾀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청읍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 아파트 3개 동 150세대와 부대ㆍ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6년 9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같은 해 12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5월 지역지구지정,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신청, 지난달 최종 승인됐다.
내년에 토지보상 절차 이행과 임대아파트 건립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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