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600여 김해시 공무원 가족 여러분!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우리시가 다시금 도약하게 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기치로 출범한 지난 1년 8개월의 민선6기 김해시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직사회에 만연한 구습을 타파하기 위해 불철주야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가야사 복원사업은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이제는 국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복원사업을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나가야하며, 김해신공항 건설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