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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첫날 창원시민 해군 함상에서 해맞이
무술년 첫날 창원시민 해군 함상에서 해맞이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1.0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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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첫날 선택받은 창원시민 250여명이 해군 함상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1일 호국기원과 민·관·군 화합을 위한 2018년 해맞이 행사를 4천200t급 군수지원함인 화천함, 4천300t급 상륙함인 향로봉함에 시민들을 초청해 진해만 해상에서 함상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창원시 기관단체장,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예비역 단체 등 진기사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진해지역 해군부대 장병 및 군무원과 국민참여단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국민참여단은 창원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창원, 마산, 진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70명을 뽑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용관(준장) 해군진해기지사령관은 "진기사는 2018년 희망찬 새해를 창원 시민들과 함께 한 만큼 앞으로도 완벽한 작전태세를 바탕으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달려가는 신뢰받는 부대가 될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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