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불타 2천500만원 피해 경찰, 근처에 사람 접근 확인
3일 오전 4시 10분께 양산시내 한 오토바이 정비소 앞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인도 쪽에 세워놓은 오토바이 3대 등을 태운 뒤 2천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화재 직전 불이 난 장소 근처에 사람이 접근한 흔적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누군가가 방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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