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군수 현장 3곳 방문 주민 의견 청취ㆍ관계자 격려
산청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허기도 군수는 지난 5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주요 사업장인 차황면 ‘철수지구 지역 창의아이디어 사업’ 등 3곳을 방문, 추진상황 점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 군수는 행정과 관계기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 사업 추진 때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2007년 어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산청읍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까지 모두 34개 사업에 99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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