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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결연’ 베트남 역사와 문화 배워요
‘자매 결연’ 베트남 역사와 문화 배워요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1.07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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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앙중-베트남 딘띠엔황중
▲ 하동중앙중학교와 베트남 딘띠엔황중학교 관계자들이 자매학교 결연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조항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베트남의 교육발전을 돕고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근 베트남 ‘딘띠엔황중학교’와 자매학교 결연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매학교 결연은 경남교육청의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 추수지도를 위한 현지 방문단(단장 김상권 교육국장)에 의해 하동중앙중학교에서 보낸 협약서에 딘띠엔황중학교의 교장이 서명함으로써 체결됐다.

 450여 명의 학생과 38명의 교직원으로 이뤄진 딘띠엔황중학교는 베트남 린빈성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 최초의 통일왕조가 발흥했던 호아루가 속해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두 학교의 자매학교 결연은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린빈성교육청, 딘띠엔황중학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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