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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2년간 등번호 1번 달아요”
잔 부상 많아 변화 주고파 군대 간 김준완 번호 받아 “몸ㆍ마음가짐 더 새로 해 건강히 게임 뛰는게 목표”
2018년 01월 11일 (목)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민우.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25)가 2018년을 맞아 등번호를 2번에서 1번으로 바꿨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만난 박민우는 “2번을 달고 잘 풀렸지만, 잔 부상도 많았다. 애착이 있는 번호지만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등번호를 바꾼 사연을 설명했다.


 1번은 외야수 김준완이 달던 번호다. 김준완이 상무로 입대한 사이 박민우가 2시즌 동안 1번을 달기로 했다.

 박민우는 “준완 형이 복귀하면 다시 2번을 달 것이다. ‘김준완 1번’, ‘박민우 2번’ 유니폼 사신 팬분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팬들이 안도하도록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민우는 지난해 나성범을 이어 구단 유니폼 판매 2위를 달성할 정도로 NC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박민우는 “만족 못 하니까, 더 잘하고 싶어서 바꾸는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생각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왼쪽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있다.

 박민우는 “병원에서도 놀랄 만큼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급하게 할 생각은 없다. 캠프에 가서도 초반에는 재활훈련을 할 것이다. 시즌 시작에 맞춰서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과 1월에 이렇게 몸 관리를 잘한 적이 없다는 박민우는 “술은 물론 야식도 안 먹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또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을 다치는 바람에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한 경험을 교훈 삼아 몸 관리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박민우는 “그런 시행착오가 없도록 더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시즌 가장 아쉬운 부분도 경기 출장 수다. 박민우는 지난해 타율 0.363으로 타격 3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상 우려로 경기 수가 106개에 그쳤다.

 박민우는 “경기 적은 게 아쉽다. 40경기 정도 더 나갔으면 기록이 더 낮아질 수도 있지만, 못 나갔다는 점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가 대항전을 치른 경험은 무척 소중하다.

 박민우는 “한 번 해보니까 국가대표 욕심이 더 생겼다. 파란색-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나가는 것 자체가 살 떨리고 흥분되더라”라며 “질 때는 한국시리즈에서 지는 것 이상으로 열 받더라”라며 돌아봤다.

 2018시즌 목표는 일단 ‘건강’이다.

 박민우는 “2015시즌부터 목표를 세운 것을 하나도 못 이뤘다. 그래서 올해는 개인 목표는 안 잡았다”며 “안 아프고 게임에 나가는 게 제일 큰 목표다”고 말했다.

 또 “경기에 나가면 되는대로 할 것이다. 그리고 전 경기 출장을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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