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거창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거창밥상이야기` 책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거창의 고유한 특징이 잘 배어있는 다양한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기획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고 예쁜 거창의 향토음식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거창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라 할 수 있는 고추다대기, 부각, 어탕 등의 유래를 소개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안의 사진은 아름다운 거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편집됐다.
책은 거창 내 관공서나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전국 농업기술원ㆍ농업기술센터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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