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2일부터 방문
남해군이 새해 군민과의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0개 읍ㆍ면 현황을 파악하고 군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읍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박영일 군수의 군정철학인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박영일 군수,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각 읍ㆍ면의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읍ㆍ면정 보고, 군정 소개, 군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농ㆍ어업, 문화ㆍ예술 등 분야별 주민의 인정을 받거나 모범이 되는 군민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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