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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제 요충도시로 발전시킬 것”
“밀양시, 경제 요충도시로 발전시킬 것”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1.16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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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의원 정책 간담회
▲ 김영선 전 의원이 16일 오전 밀양시청 브리핑품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기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선(자유한국당 전 한나라당 당대표) 전 의원이 16일 오전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기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김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경남 최고의 교통 요충지인 밀양이 빠른 시일 내 경남에서 가장 큰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밀양이 가족과도 인연이 깊은 고장이라면서 과거 고모부께서 밀양여중에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던 곳으로 남다른 인연과 함께 애착이 많은 도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세계 경제는 미주와 유럽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으로 이동하는 중이며 경남도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임”을 강조하고 “밀양시는 남북과 동서를 상호 연결하는 KTX와 고속도로의 요충지를 가진 새로운 성장 잠재력의 땅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기회와 여건을 살려 김영선은 경남도를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밀양시민을 향해 경남도지사 도전과 당선은 시대적 사명이고 숙명이라 생각하며 수도권과 어느 한 부문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앞서나가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제ㆍ문화ㆍ관광ㆍ교육ㆍ복지 도지사가 될 것”이며 “밀양시를 지방시대의 중심축이 되는 경제 요충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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