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21일 오전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다.
가오슝 리더구장에서 실시하는 두산 2군 전지훈련에는 강석천 퓨처스 감독 등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 28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두산 선수들은 다음 달 16일 귀국하기 전까지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ㆍ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 달 4일부터는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대만 프로팀인 퉁이 라이언스, 이다 다이노스 등과 총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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