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23일 김주성(원주)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은퇴식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홍콩과 경기 하프타임에 열린다.

　김주성은 지난 1998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16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02년과 2014년 2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