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4월 3일 양산세무서 독립 개청이 추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세청에서는 양산 세무서 독립 개청을 위해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령),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하고 있으며 3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산 이외에도 경기도 시흥시, 서울 은평구, 대구 수성구에서도 함께 세무서 독립 개청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동안 양산시의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양산지서 담당 규모가 일부 세무서의 규모를 초과함에도 불구, 부산 금정세무서에서 양산시 세무행정을 담당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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