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거래은행 추가 총 10곳서 가입ㆍ편의성 향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2일부터 경남은행(194개 지점망 보유)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해 중소기업의 가입 및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ㆍ국민ㆍ신한ㆍ하나ㆍ제주ㆍ우리ㆍ농협ㆍ대구ㆍ광주 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및 가입 확대 등을 위해 향후에도 거래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써 지난 34년 동안 10조 3천억 원 이상의 대출(누적기준, 2018년 2월 말 현재)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1만 7천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대출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ㆍ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으며, 창업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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