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동청-대학 3곳 협력
구직기간 단축ㆍ인력 활용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은 김해ㆍ양산지역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진로지도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인제대, 영산대, 가야대와 함께 재학생 직무체험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일 경험도 부족한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재학생들에게 1~3개월의 직무체험 기회를 부여해 구직기간을 단축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에 재학 중인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2~3학년 재학생 위주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기관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기업(대기업포함)이다. 기업에는 학생 1인당 월 47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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