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ㆍ13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를 구성하고 1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간다.
공천관리위는 외부 위원 7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서형수(양산시을)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김기운 창원시 의창구지역위원장, 어석홍 창원대학교 공과대학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지역위원장, 학계ㆍ시민단체ㆍ법조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중 8명이 여성이고 20대 위원도 참여했다.
12일 1차 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에 들어간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는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 성범죄 전력자에 대한 원천 배제를 포함한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경남교체를 이룰 수 있는 준비되고 능력 있는 후보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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