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9:53 (금)
장애인 일손 도우며 말벗 돼줬죠
장애인 일손 도우며 말벗 돼줬죠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3.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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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고성군 ‘나누美(미)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참나무장작 포장 및 적재작업을 돕고 있다.

고성군 나누미 가족봉사단

영보직업재활센터 봉사활동

 고성군이 운영하는 ‘나누美(미) 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장애인들과 함께 참나무장작 포장 및 적재작업과 말벗하기 등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창수 영보직업재활센터장은 “단순한 업무지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족봉사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누美가족봉사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2인 이상의 구성원들로 이뤄진 가족들이 희망하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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