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창녕군에 의류 500점 기탁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15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천700만 원 상당의 의류 5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류를 기탁하며 직접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사례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성기학 대표는 “기업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도리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의류 대부분이 저소득 이웃이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아웃도어 의류여서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과 함께 기탁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영원무역홀딩스 계열의 아웃도어 및 기능성 의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9월에는 창녕군청 앞에 대규모 의류매장을 열고 영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