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이동 자연보호협
해안변 쓰레기 2t 수거
남해군 이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춘식)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해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원 18명은 오전 6시 30분부터 이동면 해안변과 해안도로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해 2t가량을 수거했다.
박춘식 회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 등에게 깨끗한 남해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며 “함께 참여해준 회원과 김근중 면장님을 비롯한 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동면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씩 자체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 남해군수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한 우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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