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6:59 (토)
김하용 창원시의장
김하용 창원시의장
  • 오태영ㆍ황현주
  • 승인 2018.03.21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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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복당
▲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웅천, 웅동1ㆍ2동)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전날 상무위원회를 열어 김 의장의 복당 신청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진해구 선거구에 출마하려고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조기대선을 앞둔 지난해 4월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며, 지난 5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한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3선인 김 의장은 이번 6ㆍ13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민주당 복당과 관련해 “그동안 진정한 우리 고향의 발전이 무엇인지, 시민의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하는 창원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주어진 소명이라 여긴다”며 “책임지는 개혁의 정당, 사람이 먼저인 정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사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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