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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무교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무교육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08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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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센터가 진주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지심화 직무교육’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교육센터 경남과기대서

사회복무요원 40여명 대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이하 부산교육센터)가 지역 사회복무 요원을 대상으로 한 ‘현지심화 직무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교육센터는 지난 4~6일까지 3일간 경남과학기술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 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지심화 직무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 요원 교육 편의성을 높여 우수 사회복무 인재를 양성하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에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 요원 진로설정 계획’,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등 진주지역 사회복무 요원이 희망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 19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한국강사공제회 김지백 전문강사는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이란 주제로 사회복무 요원 셀프리더십 향상과 근무지에서 겪는 갈등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방안 등을 제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부산교육센터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남도 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 요원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울산광역시와 창원ㆍ진주시에서 ‘찾아가는 현지교육’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찾아가는 현지교육’은 교육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꾀하고 교육 만족도와 수업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지교육을 통한 우수 사회복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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