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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남마을, 찾아가는 빨래방 ‘인기’
2018년 04월 16일 (월)
박성렬 기자 park1001@kndaily.com
   
▲ 지난 12일 남해군 서면 상남마을에서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세탁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열리고 있다.

15가구 이불 무료 세탁ㆍ배달

복지 체감도 증진 위해 노력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세탁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지난 12일 남해군 서면 상남마을(이장 윤봉안)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봉안 이장이 지역의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거한 세탁물은 이동세탁차량의 세탁을 거친 뒤 건조 후 각 가정에 손수 배달됐다.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남에게 빨랫감을 맡긴다는 게 마음이 불편해 망설이다 신청했는데 산뜻한 이불로 되돌려 받으니 사랑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길 면장은 “이불 같은 대형 세탁물은 어르신들이 쉽게 세탁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손수 맡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면 구석구석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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