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06 (금)
마산소방서, 물에 빠진 주민 구조
마산소방서, 물에 빠진 주민 구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4.18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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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 119 구조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 마산수협공판장 앞바다에 빠진 주민 1명을 구조했다.

건강 이상 없어… 경찰 인계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119 구조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 마산수협공판장 앞바다에 빠진 주민 1명을 구조했다.

 바다에 빠진 A모 씨(57)는 음주 추정 상태로 바닷물에 뛰어든 뒤 근처 밧줄을 잡고 떠 있는 상태였다. 다행히 A씨는 긴급히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구급대원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이병환 119구조대장은 “순간적으로 바다나 강에 뛰어들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난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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