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11 (금)
함안군 칠서면,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 개선
함안군 칠서면,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 개선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05.09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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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칠서면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 후원

“민ㆍ관 협력 맞춤형 복지 실천”

 함안군 칠서면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대상 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이 거주 중인 곳으로, 외출이 어려워 집 외부 테라스가 유일하게 야외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나 테라스 난간 등이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어려운 형편으로 테라스를 수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 칠서면이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에 집수리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영동병원의 후원금으로 지난달 28일 공사를 시작, 지난 2일 완공했다.

 송준식 칠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후원해준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한 서비스에 맞춰 민ㆍ관 협력으로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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