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37 (토)
동네 책방서 작가와의 만남
동네 책방서 작가와의 만남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8.05.17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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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책방 활성화 프로그램

8월까지 지역 내 6회 운영

 김해시는 동네 책방을 활성화하고자 책방과 북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는 `동네 책방&북카페 작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장유서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유기견 영남이`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1인 인형극과 함께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가야서점(인제대점)은 인문여행가 남민 인문여행가를 초청해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청춘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기회였다"며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다 오랜만에 서점에 오니 도서를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작가 나들이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오는 25일 달빛책방에서 어영수 작가의 그림책 강연, 8월 9일 페브레로에서 정홍수 평론가의 에세이 강연, 8월 11일 가야서점(삼계점)에서 김지나 작가의 인문학 특강, 8월 25일 제일서적에서 김성호 생명과학자의 자연 관찰 특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gimh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시 인재육성지원과(055-330-6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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