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PLS 대응 주력
경남도가 27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농산물유통과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원 등 6개 민ㆍ관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도 PLS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올해 두 차례 점검회의에서 PLS 관련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기관별 교육ㆍ홍보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는 등 농업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PLS 제도에 대한 농업인 이해를 돕고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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