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23 (금)
경남지사ㆍ교육감 후보 매니페스토 협약
경남지사ㆍ교육감 후보 매니페스토 협약
  • <6ㆍ13지방선거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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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 실천’ 다짐
▲ 경남도지사ㆍ경남교육감 후보들이 지난 2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들고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유근ㆍ자유한국당 김태호ㆍ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박효관 경남선관위원장, 이효환ㆍ김선유ㆍ박종훈ㆍ박성호 경남교육감 후보. 연합뉴스

 6ㆍ13지방선거 경남지사와 경남교육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책선거를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을 위해서다.

 지난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식에는 박효관 도선관위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ㆍ자유한국당 김태호ㆍ바른미래당 김유근 등 경남지사 후보 3명, 박종훈ㆍ박성호ㆍ이효환ㆍ김선유 등 교육감 후보 4명과 유권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을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과 함께 치른 부대행사로는 ‘참여ㆍ축제ㆍ화합의 도미노 행사’도 열었다.

 협약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정당, 후보자 측 관계자 50명, 선관위에서 공개 모집한 유권자 50명, 선관위 직원 50명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정책 경쟁으로 우리 동네 희망을 키우겠습니다’ 등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한 도미노를 만들었다.

 박효관 위원장과 후보자, 유권자 대표들이 이 도미노를 넘어뜨리며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경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도미노 행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후보자, 유권자, 선관위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돼 국민통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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