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0명, 청년실업대책사업 21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명, 지역일자리창출사업 30명 등 총 5개 사업, 135명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해당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나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공공근로, 청년실업대책,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약 6개월, 지역공동체사업은 약 4개월,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은 약 2개월간(사정에 따라 변동)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