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캠페인
김해시보건소(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거북공원 및 내외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경남지역 중독협의체 연합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지역 중독협의체 소속기관인 국립부곡병원 외 12개 기관과 가야대학교 절주동아리 학생 등 총 60명이 참여, 중독폐해의 이해를 높이고자 선별검사 및 음주 고글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스마트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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